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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 카카오는 엔진을 비롯한 선데이토즈, 조이맥스의 신작 게임들을 동시에 출시했다. 이들은 모두 소셜 웹보드의 이름을 달고 나온 맞고 게임으로 이를 위해 카카오는 보드게임존을 따로 개설, 앞으로 관련 사업과 게임들을 통합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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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된 3종의 맞고 게임들의 초기 분위기는 좋다. 일단 다운로드 상위권을 점령하면서 유저들을 끌어 모으고 있으며 특히 기존 게임에서 잘 움직이지 않았던 4050세대를 가져오는데 성공해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 아직 매출적인 성과는 두드러지지 않지만 게임의 특성상 유저들이 뒷받침 된다면 중상위권 이상의 매출 성적도 기대해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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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카카오 소셜 웹보드에게 기회가 없는 것은 아니다. 2012년 카카오 게임하기는 아는 사람과 함께 게임하는 즐거움을 유저들에게 안겨주면서 성공신화를 써내려갔다. 소셜 웹보드도 모르는 사람들을 상대로 자기만족을 위해 즐기는 것이 아닌 아는 사람들과 함께 게임을 즐긴다는 차별성이 기반 된다면 역전을 노리는 것도 가능하다.
실제로 1일 출시된 3종의 게임은 단순한 웹보드가 아닌 소셜에 중심을 맞춘 웹보드로 구성돼 있다. 게임성은 같아도 그것을 보완해주는 소셜 콘텐츠가 상당해 기존 게임들은 물론 RPG 중심의 현 모바일시장의 흐름까지 바꿀 수 있다는 예상도 존재하고 있다.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카카오가 보드게임존을 열면서 소셜 웹보드에 대한 사업을 강화하고 나섰다"며 "아직 초기라 구체적인 성과는 없지만 카카오가 플랫폼과 고유의 유저풀을 이용해 소셜 웹보드의 부흥을 일으킨다면 시장의 변화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김지만 게임인사이트 기자 ginshenry@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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