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금리인상 시사
재닛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Fed·이하 연준) 의장이 4일(현지 시각) 12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의 옐런 의장은 2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이코노믹 클럽에서 경제전망을 주제로 한 연설하며 "통화금리 결정회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금리정책 정상화의 개시를 너무 오래 미룰 경우 추후 경제 과열을 막기 위해 상대적으로 급작스럽게 긴축정책을 취해야 하는 상황에 빠지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한 갑작스러운 긴축은 금융시장을 혼란에 빠뜨리고 심지어는 예기치 않게 경기 후퇴를 야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옐런 의장은 "전체적으로 지난 10월 이래 경제, 금융 데이터가 고용시장 지속적 개선이라는 우리의 기대와 일치했다"며 "내가 지적했듯이 고용시장 꾸준한 개선은 물가가 중기적으로 2%까지 오를 것이라는 믿음을 뒷받침한다"고 말했다.
또 옐런 의장은 "낮은 국제유가, 미국 달러화 강세 때문에 미국 물가상승률이 0.25∼0.5%포인트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며 "미국 잠재 물가상승률은 1.25∼1.75%범위에 있다고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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