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에서 힘겨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내야수 이학주(25)가 샌프란시스코 유니폼을 입게됐다.
이학주는 최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계약에는 내년 초 스프링캠프 초대권까지 포함돼 있다. 이로써 이학주는 다시금 내년에 메이저리그 입성에 재도전할 기회를 얻게 됐다.
올해 탬파베이 소속이었던 이학주는 시즌 막판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돼 사실상 방출 대상으로 낙인찍혔다. 그러나 이학주의 가능성에 주목한 팀들이 있었다. 결국 이학주는 샌프란시스코를 포함한 복수의 구단 그리고 일본 프로야구 진출 등의 다양한 진로에 대해 고민했다. 그러던 끝에 샌프란시스코행을 택했다.
충암고 출신의 초고교급 내야수로 평가받던 이학주는 고3 시절 시카고 컵스 입단 제의를 받고 미국으로 건너갔다. 그러나 막상 미국에서는 험난한 빅리그의 벽에 부딪혔다. 2011년에는 트레이드를 통해 탬파베이로 팀을 옮겼다. 탬파베이에서 기회를 얻는 듯 했으나 2013년 무릎 부상으로 1년여 동안 재활에 매진해야 했다. 그러면서 빅리그 입성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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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탬파베이 소속이었던 이학주는 시즌 막판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돼 사실상 방출 대상으로 낙인찍혔다. 그러나 이학주의 가능성에 주목한 팀들이 있었다. 결국 이학주는 샌프란시스코를 포함한 복수의 구단 그리고 일본 프로야구 진출 등의 다양한 진로에 대해 고민했다. 그러던 끝에 샌프란시스코행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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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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