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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는 신랑 입장 소리에 맞춰 씩씩하게 입장하다 흥겨운 듯 댄스를 살짝 선보이기도 했으며, 아름다운 신부의 입장을 황홀하게 쳐다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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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시구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인만큼 결혼식 중 신부 신소연이 웨딩드레스 시구를 던지고, 턱시도를 입은 대한민국 대표 포수 강민호가 공을 받는 이벤트를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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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는 "가장이 되는 만큼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 자랑스런 남편이 될 수 있도록 가정은 물론, 그라운드 안팎에서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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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두 사람은 신부 신소연 캐스터가 지난 2012년 8월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홈경기에 시구자로 나서며 인연을 맺었다. 친구에서 시작해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이후 2년간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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