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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찬빈은 자신 때문에 금사월이 위험에 처하자 아버지 강만후(손창민 분)를 찾아가 무릎을 꿇고 약혼식을 올리겠다고 했다. 그 사이 신득예(전인화 분)는 주세훈(도상우 분)과 함께 금사월을 찾아나섰다. 이후 납치됐던 금사월은 컨테이너 박스에서 빠져나왔고, 공중전화를 이용해 강찬빈에게 전화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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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빈은 "다행이다. 살아있어줘서 고마워"라고 말했고, 금사월은 "나 찾으러 와줘서 고마워"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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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금사월 역시 "더이상 도망가지 않을게. 내 마음에 솔직해질게"라며 화답했고, 두 사람은 서로 껴안은 채 키스를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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