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이렇게 어려울줄 몰랐다."
배우 황정민이 7일 서울 왕십리CGV에서 진행된 영화 '히말라야'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황정민은 "이렇게 어려울줄 몰랐다. 산악영화에 레퍼런스가 없어 촬영이 힘들었다"며 "액션이나 멜로를 찍으면 이정도면 괜찮다고 하는 게 있는데 산악영화는 그런게 없더라. 그래서 힘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엄홍길 대장 역을 맡은 것에 대해 "촬영현장에서 선배가 되고 형이되고 나이가 많은 위치가 되다보니. 어느순간 외롭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스태프들하고 웃고 떠들고 했는데 어느 순간 나를 어른으로 생각하고 어려워하더라"며 "'히말라야' 작업을 하면서도 외로움을 느꼈다. 엄홍길 역할 때문이 아니라 황정민이라는 배우의 지금 위치때문인 것 같다. 어느 순간 그렇게 됐는데 그것도 어쩔수 없었다. 그럴 때 느끼는 감정이 엄홍길 대장이 산에서 리더로서 느꼈던 감정과 다르지 않을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한편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린 '히말랴야'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댄싱퀸' 이석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황정민, 정우, 조성하, 김인권, 라미란, 김원해, 이해영, 전배수 등이 출연해 오는 16일 개봉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
아이유, 남동생 얼마나 때렸길래..“'폭싹' 남매 장면 보더니 PTSD 호소해” -
아이유, 남동생 얼마나 때렸길래..“'폭싹' 남매 장면 보더니 PTSD 호소해” -
이혜정, 子 이어 딸과도 절연 위기 "얻어먹고 사는것도 아닌데 왜 주눅 드는지" -
문근영, 희소병 투병 후 후덕해진 비주얼 "몸 커지면서 마음도 커져"(유퀴즈) -
김영철, 슬픈 가족사 "친형, 고3 때 사망..교통사고로 떠났다" -
'아내·딸 15년 숨긴' KCM, 가족사진 공개..."여기까지 15년 걸렸다" -
고우림♥김연아 오작교, 장모님이었다..“결혼 전부터 내 팬, 아내가 먼저 연락해줘” (‘전현무계획3’) -
안정환, '연예인병' 건방진 행동에 깊은 후회..."너무 창피하다"
- 1."우승한다" 허세가 아니었다...차포상 떼고 1628일 만 1위 등극, 박진만 감독이 지킨 두가지 약속
- 2.'1위-1위-1위-1위-1위-1위' 골글은 두번째 문제, 몸값 오르는 소리 들린다
- 3.'이럴수가' 출루왕이 사라졌다. 홍창기 충격 부진→천성호→박해민. LG 톱타자 대혼란[SC포커스]
- 4.김민재와 스팔레티 '감격 재회' 시동! 유벤투스 단장의 야심찬 계획…물밑 작업 START→나폴리 영광 재현 노린다
- 5.경사 났네, 경사 났어! '그래서 박지성? 손흥민?' 오현규의 행복한 이적 고민…'막상막하·용호상박' 한국 최고 인기 구단 투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