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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이청용에게 기회가 올 것으로 예상됐다. 이청용의 팀 내 라이벌인 바카리 사코가 부상을 했고 윌프레드 자하도 경고누적으로 출전이 불가했다. EPL 공식 홈페이지에도 "이청용이 이른 시간에 교체 투입될 수 있다"며 출전 가능성에 청신호가 켜지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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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청용은 앨런 파듀 크리스탈 팰리스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이청용은 올 시즌 EPL과 컵대회를 포함 총 7경기(1골-1도움)에 출전했다. 턱없이 부족한 출전이다. 이청용은 아직 EPL에서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모두 리그컵에서 기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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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팰리스는 에버턴의 강한 압박에 쉽게 전진하지 못했다. 공은 크리스탈 팰리스 진영에서 맴돌았다. 에버턴에 주도권을 내줬다. 간헐적으로 역습을 시도했지만 여의치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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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미소는 오래가지 않았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후반 36분 에버턴을 헤라르드 데울로페우에게 페널티박스 좌측면 돌파를 허용했다. 데울로페우가 땅볼 크로스를 시도 에버턴의 로멜루 루카쿠가 방향을 틀어 넣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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