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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이성계(천호진 분)의 새로운 대립 세력으로 최영(전국환 분)이 떠올랐다. 최영과 이성계는 과거 고려를 위해 함께 전장을 누비던 장수였지만, 정치적 이해관계 속에 관계가 틀어지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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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전(김명민 분)은 최영을 두고 만나본 적이 없는 권력자라고 칭했다. 자신의 이익보다도, 백성의 안위보다도 국가를 먼저 생각하는 권력자라는 것. 이 같은 최영이 이성계에게 내민 것이 '요동 정벌'이다. 최영은 명나라가 영토를 요구하는 가운데 우왕, 이성계와 함께 사냥을 떠났다. 모두가 의아해했지만 이는 모두 최영의 계획된 행동이었다. 이 자리에서 최영과 우왕은 이성계에게 '요동 정벌'에 나설 것을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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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전은 이방지(변요한 분)-연희(정유미 분)와 함께 화사단을 추적했고 그 곳에서 최영이 상인을 가장한 원나라 관료와 만났음을 알아냈다. 뿐만 아니라 화사단 단주 초영(윤손하 분)으로부터 '초이레'라는 단서를 얻어냈다. '초이레'와 '압록강' 두 가지 단서가 모인 셈. 정도전과 이방원은 이 두 가지 단서를 가지고 최영과 우왕의 목적이 '요동 정벌'임을 알아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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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새 인물들의 등장 역시 보는 재미를 더했다. 폭군 그 자체의 모습을 보여준 우왕 역의 이현배는 물론, 훗날 이방원과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게 될 강씨 부인 역의 김희정 역시 서슬 퍼런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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