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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부터 프로, 각급 대표팀 지도자들을 상대로 한 이 강연에서 슈틸리케 감독은 '유망주들이 프로 선수로 성장하기 위한 핵심 요소들'이라는 제목으로 마이크를 잡았다. 그리고 지도자들을 위한 메시지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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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감독은 장점부터 이야기했다. 3가지를 이야기했다. 그는 "한국 선수들은 연령대와 상관없이 규율이 잘 잡혀있다. 그리고 배우려는 의지가 상당히 높다. 마지막으로 게으르지 않고 항상 부지런하게 움직이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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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예도 들었다. 그는 "독일에 있을 때 8년간 17세 대표팀부터 21세 대표팀 지도자로 역임했다"며 "경기 결과는 잘 기억하지 못한다. 하지만 그 당시 나는 마누엘 노이어와 필리프 람을 연령대 대표팀에 데뷔시켰다. 그들의 성장에 조금이나마 기여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당장 치르는 경기나 대회에서 우승했을 때 만족감이 큰가? 아니면 본인이 지도한 선수가 1년 뒤, 2년 뒤 성장하는 과정을 볼 때 만족감이 큰가?라며 지도자들에게 큰 울림을 남겼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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