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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권오중은 "나의 생활은 모두 아이에게 집중됐다"고 운을 뗐다. 그는 "아들이 7살 때 심각한 병에 걸렸다. 죽는 병이었다. 그때 기도를 하면서 이 병만 아니면 평생 봉사하면서 열심히 살겠다고 기도했는데 다행히 그 병이 아니었다"고 담담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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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풍족하지는 않지만 아직까지는 부족함 없이 생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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