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이 뛰고 있는 스완지시티가 결국 게리 몽크 감독을 경질했다.
스완지시티는 10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몽크 감독과 어쩔 수 없이 계약을 종료하게 됐다'며 '최근 팀을 둘러싼 불확실한 상황 때문에 구단은 물론 서포터스를 위해서 경질을 선택했다'고 빌표했다. 이유는 성적 부진이다. 지난시즌 스완지시티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위로 이끈 몽크 감독은 올 시즌 들어 급격한 부진을 보였고 순위는 15위까지 추락했다. 강등권과의 승점 차는 불과 1점이다. 최근 11경기에서는 1승3무7패의 처참한 성적을 보였다. 결국 스완지시티는 칼을 뽑아 들었다. 휴 젠킨스 스완지시티 구단주는 "무거운 심정으로 이번 결정을 내렸다"며 "지난 9월 첫 번째 주부터 지금까지 3개월 동안 팀의 경기력 저하와 성적을 돌이켜볼 때 감독을 경질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2014년 2월 스완지시티의 감독 대행을 맡은 몽크 감독은 그해 5월 정식 감독으로 승격하면서 팀을 이끌어왔다. 스완지시티는 최대한 빨리 후임 감독을 찾는다는 계획이다. 후임후보에는 과거 스완지시티를 이끌었던 브렌단 로저스,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을 포함해 데이비드 모예스, 거스 포옛, 안드레 비야스 보아스 등이 물망에 올라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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