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득점포를 가동했다. 하지만 팀은 웃지 못했다.
바르셀로나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레버쿠젠에서 열린 2015~2016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최종전 바이엘 레버쿠젠과의 원정경기에서 1대1로 비겼다. 메시가 골을 터트렸다. 전반 20분 오른발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3분 뒤 에르난데스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이미 16강 진출이 확정된 바르셀로나는 수아레스를 가동하지 않았다. 네이마르는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부상에서 회복한 메시는 풀타임 출전하며 경기 감각을 조율했다.
4승2무를 기록한 바르셀로나는 E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AS로마(이탈리아)가 레버쿠젠과 함께 나란히 승점 6을 기록했으나 상대 전적에서 앞서 조 2위로 16강 티켓을 차지했다.
조별리그가 막을 내렸다. 16강 진출팀이 모두 가려졌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파리생제르맹(프랑스·이상 A조), 볼프스부르크(독일), PSV에인트호번(네덜란드·이상 B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벤피카(포르투갈·이상 C조), 맨체스터시티(잉글랜드), 유벤투스(이탈리아·이상 D조), 바르셀로나, AS로마(이상 E조), 바이에른 뮌헨(독일), 아스널(이상 F조), 첼시, 디나모 키예프(우크라이나·이상 G조), 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러시아), 겐트(벨기에·이상 H조)가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나라별로 보면 스페인과 잉글랜드가 3개 팀이 16강에 올랐고 이탈리아와 독일 클럽이 2개씩 16강에 이름을 올렸다. 프랑스와 네덜란드, 포르투갈, 우크라이나, 러시아, 벨기에가 1개 팀씩 16강에 합류했다.
유럽챔피언스리그는 16강 조추첨은 14일 열린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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