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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으로서는 골이 필요했다. 부상 복귀 이후 골이 없었다. 득점해야 자신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었다. 손흥민은 이날 풀타임을 소화하며 열심히 움직였다. 스스로 공간을 찾아가고 수비수들을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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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연계 플레이에 집중했다. 이날 히어로인 에릭 라멜라에게 좋은 패스를 넣어주었다. 라멜라는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라멜라의 두번째 골은 사실상 손흥민이 만들어줬다. 머리로 잘 떨구어주며 골을 이끌었다. 세번째 골에서는 결정적인 패스로 골을 도왔다. 어시스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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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4대1로 승리하며 조1위로 32강에 올랐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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