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에도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의 독주는 계속되고 있다. 우리은행이 가장 먼저 10승 고지를 선점했다.
현재 리그 선두인 우리은행은 11일 경기도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하나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68대62로 역전승을 거두며 시즌 10승(2패)째를 올렸다. 최근 4연승으로 단독 선두 자리도 굳게 지켰다.
최근 3시즌 연속 통합 우승을 달성한 여자 프로농구계의 '절대 강자' 우리은행은 이날 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초반에 고전했다. 2쿼터 초반까지 21-25로 끌려갔다. 그러나 우리은행의 간판 슈터 임은희가 힘을 냈다.
임은희는 1쿼터에서 8점을 올린데 이어 2쿼터에서도 정확한 미드레인지 점퍼를 앞세워 팀 분위기를 주도했다. 결국 우리은행은 2쿼터 8분여부터 약 4분간 하나은행을 무득점으로 묶은 뒤 10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31-25로 전세를 뒤집었다. 여기서 승부가 갈렸다. 3쿼터에서도 기세를 이어간 끝에 한때 39-29로 10점차 리드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하나은행도 간판 스타 첼시 리를 앞세워 3쿼터 중반 이후 추격에 나섰다. 첼시 리는 3쿼터에 8득점을 한 데 이어 4쿼터 초반에도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 결국 하나은행은 경기 종료 9분18초 전에는 50-52로 따라붙어 전세 역전을 노렸다. 그러나 이 위기에서 우리은행 외국인 선수 스트릭렌이 위력을 발휘했다. 연속 득점을 앞세워 하나외환의 추격 기세에 찬물을 끼얹었다. 결국 우리은행은 상대 추격을 물리치고 6점차 승리를 완성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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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시즌 연속 통합 우승을 달성한 여자 프로농구계의 '절대 강자' 우리은행은 이날 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초반에 고전했다. 2쿼터 초반까지 21-25로 끌려갔다. 그러나 우리은행의 간판 슈터 임은희가 힘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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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하나은행도 간판 스타 첼시 리를 앞세워 3쿼터 중반 이후 추격에 나섰다. 첼시 리는 3쿼터에 8득점을 한 데 이어 4쿼터 초반에도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 결국 하나은행은 경기 종료 9분18초 전에는 50-52로 따라붙어 전세 역전을 노렸다. 그러나 이 위기에서 우리은행 외국인 선수 스트릭렌이 위력을 발휘했다. 연속 득점을 앞세워 하나외환의 추격 기세에 찬물을 끼얹었다. 결국 우리은행은 상대 추격을 물리치고 6점차 승리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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