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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 이전에 슬픈 일이 있었다. KGC의 센터 찰스 로드가 지난 새벽 비보를 접했기 때문. 미국에 있는 로드의 가족 중 여동생과 남동생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여동생은 사망했고, 남동생은 중태에 빠졌다. 로드는 이 소식을 듣고 밤새 울며 슬퍼했다고 한다. 정상적으로 경기를 하기 힘든 상황. 하지만 괜찮다, 힘내라라는 가족의 전화를 받고 로드는 일어섰고 경기에 뛸 수 있다는 뜻을 코칭스태프에 전달했다. 경기장에 나온 로드의 눈은 퉁퉁 부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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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로드는 구단과 상의해 미국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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