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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이현배)과 최영(전국환)의 강력한 의지로 무리하게 시작된 요동 정벌이 그려졌다. 그리고 쏟아지는 빗속에서 요동을 정벌하기는커녕 압록강도 건너지 못한 채 죽어나가는 군사들의 모습이 드러났다. 이 상황에서 역사 속 이성계가 내린 결론은 위화도회군이었다. 이제 '육룡이 나르샤' 속 이성계 역시 위화도회군을 실행에 옮길 시기가 도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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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계, 조민수, 이지란, 남은 등은 하나 같이 매서운 눈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으며 입을 굳게 다물고 있다. 중대한 결정을 앞둔 듯 의미심장하고도 진지한 표정이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반면 우학주는 활짝 미소 짓고 있으며, 열을 지어 서 있는 군사들은 두 팔을 번쩍 들고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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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을 알 수 없는 수탈과 징병에 시달리던 백성들을 위해 몸을 일으킨 여섯 용. 그 중 첫 번째 용인 이성계가 위화도회군이라는 운명의 페이지를 넘겼다. 매회 역사가 스포임에도 불구하고 시청자에게 짜릿함을 선사한 '육룡이 나르샤' 제작진이 위화도회군을 어떻게 그려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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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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