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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와 박민영은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연출 이창민/제작 로고스필름/이하 '리멤버')에서 각각 절대 기억력을 가진 천재 변호사 서진우와 소녀 감성을 가진 엉뚱 발랄한 검사 이인아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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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유승호와 박민영의 감정선을 끌어올렸던 '목걸이 스킨십' 장면의 '반전 비하인드컷'이 공개돼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극중 아련했던 모습과는 달리, 카메라 뒤에서는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이 펼쳐졌던 것. 지난 20일 경기도 일산 SBS 탄현 세트장에서 진행됐던 촬영에서 박민영은 잠시 촬영이 쉬는 틈을 타 유승호 뒤에 앉은 채 목걸이를 흔들어 보이는 엉뚱 발랄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리허설 도중에는 유승호 얼굴 앞에서 최면을 걸듯 목걸이를 좌우로 흔들거리며 장난을 치기도 했다. 박민영의 모습에 유승호가 밝게 웃으며 화답, 화기애애한 웃음꽃 비하인드 투샷이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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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하면 방송된 2회분에서는 목걸이에 얽힌 진우의 가슴 아픈 사연도 밝혀져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 목걸이는 진우가 어렸을 적 교통사고로 일찍 세상을 떠난 어머니의 유품인 반지를 펜던트로 만들어 간직하고 있던 것. '리멤버 포스터'에까지 등장할 정도로 중요한 상징물로 꼽히고 있다. 이와 관련 진우에게 있어서 무엇보다도 소중한 목걸이를 찾아준 인아가 진우에게는 어떤 의미로 다가왔을 지, 인아가 과연 진우의 깊은 아픔까지 보듬어줄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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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SBS 수목미니시리즈 '리멤버'는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천재 변호사의 '휴먼 멜로 드라마'. 첫 방송 후 배우들의 완벽 연기와 입체적인 스토리로 호응을 얻었다. 방송 2회 만에 시청률이 껑충 뛰어오르며, 10.8%(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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