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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에스트리'는 북경 국가대극원의 1,700석과 하얼빈 연주홀의 1,600석이 매진된 가운데, 전 세계 모든 중국인들의 사랑을 받는 대 서사적 오라토리오 '황하대합창'(黃河大合唱)을 중국어로 연주하였고, 오페라 아리아와 한국을 대표하는 민요 '아리랑', '뱃노래'도 새로운 편곡으로 연주하여 중국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중국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잘 알려진 '펑요(朋友)'가 앵콜곡으로 연주되어 한중 우의를 북돋는데 일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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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문화우호협회 취환(曲歡)회장은 "이 마에스트리의 '황하대합창' 연주는 외국인의 중국어 완창버전으로는 최초였고 가장 완벽한 연주였다는 점에서 중국인들에게 큰 감명을 주었다"며 "앞으로도 한중 문화교류를 통한 우호증진활동에 매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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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마에스트리 공연의 커뮤니케이션 감독을 맡은 이명천 중앙대 교수는 "이번 연주회의 성공은 취환(曲歡)회장과 리신차오(李心草)감독, 양재무 감독, 이 세 분의 철저한 기획과 공조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상대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통한 한중우호증진의 가능성을 확인해 준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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