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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팽하던 승부는 전반 34분 홍정호의 첫 골로 분위기가 바뀌었다. 홍정호는 전반 34분 코너킥 상황에서 도미닉 코어의 슈팅을 방향만 살짝 바꾸며 샬케의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들어 샬케의 반격이 거세졌다. 샬케는 후반 24분 기어코 동점골을 넣었다. 콜라시나치가 페널티지역 한복판을 침투한 후 오른발 슈팅으로 아우크스부르크 골문을 갈랐다. 동점골을 내준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29분 에스바인 대신 지동원을 출전시키며 승부수를 띄웠다. 인저리타임 승부가 갈렸다. 카이우비가 페널티지역 한복판서 왼발 슈팅으로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렸다. 결국 아우크스부르크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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