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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중근도 2016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습니다. 2012시즌 도중 마무리 투수로 나선 그는 4시즌 만에 통산 100세이브를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2015년 시즌 초반 부진했고 시즌 막판에는 선발 투수로 전업했습니다. 봉중근은 2014시즌 2승 4패 30세이브 평균자책점 2.90으로 맹활약했지만 LG 구단은 연봉을 전년도와 동일한 4억 5천만 원으로 동결했습니다. 2015시즌 5승 2패 15세이브 평균자책점 4.93으로 저조했던 봉중근에 LG 구단이 이른바 'FA 프리미엄'을 안길지 궁금합니다. 1년 전 예비 FA 이동현과의 연봉 협상에서 LG는 FA 프리미엄을 적용하지 않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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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진에서는 오지환의 활약이 인상적이었습니다. 138경기에 출전해 0.278의 타율 11홈런으로 타율 커리어하이와 3년 만의 두 자릿수 홈런을 작성했습니다. 1155.2이닝 동안 0.978의 높은 수비율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2014년 1억 5천만 원이었던 오지환의 연봉은 2015년에는 1억 6천만 원으로 소폭 인상된 바 있습니다. 2016년 연봉은 2억 원을 돌파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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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부진했던 선수들은 삭감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최경철, 이병규(7번), 손주인은 부상 등에 시달리며 힘겨운 한 시즌을 보냈습니다. 류제국은 뒤늦게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했으나 불운까지 겹쳐 승수 쌓기에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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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원기자는 이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위해 스포츠조선닷컴이 섭외한 파워블로거입니다. 객원기자의 기사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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