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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관은 애정 표현에 서툴고 딸과의 관계가 서먹한 보통의 아버지다. 무뚝뚝한 겉모습과 달리 누구보다 딸을 사랑하는 해관은 실종된 딸을 찾기 위해 휴대전화 번호도 바꾸지 않고 10년간 전국을 뒤지다 지구에 불시착한 인공위성을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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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은 "색다른 소재와 장르라는 점에 매력을 느껴 도전하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밝히며 "실제 중학교 2학년 딸을 두고 있는 아빠로서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영화에 담아내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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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에서 임시완은 한상렬 소위 역을 맡아, 고아성 이희준 등과 호흡을 맞춘다. 한상렬 소위는 전쟁에서 모든 것을 잃지만, 홀로 남은 아이들을 만나 어린이 합창단을 만들어 활동하면서 마음의 치유를 얻는다. 임시완은 작품을 위해 피아노 연주와 지휘를 배웠고, 전쟁 장면의 액션신을 소화하기 위해 4~5개월간 운동으로 체력을 다졌다. '미생'과 '변호인'으로 충무로가 주목하는 연기파 신예로 떠오른 임시완의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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