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단히 마음먹고 있습니다."
유럽파 류승우(레버쿠젠)의 눈빛이 달라졌다.
류승우는 17일 국내 2차 전지훈련이 펼쳐진 울산에 여장을 풀었다. 그는 첫 소집훈련이 열린 북구 강동구장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올림픽 무대는 항상 큰 동기부여가 됐다. 23세 이하 대표팀은 항상 애착이 있었다.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게 단단히 마음먹고 있다"고 밝혔다.
류승우는 2013년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해외진출에 성공했다. 제주에 입단한 뒤 곧바로 독일 명문 바이엘 레버쿠젠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그러나 주전경쟁은 쉽지 않았다. 지난해 2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시즌 중에는 브라운슈바이크로 임대돼 16경기에서 4골을 터뜨렸지만 올 시즌은 단 한 경기도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이에 대해 류승우는 "출전 기회를 받지 못해 개인적으로 실망도 많이 했다. 그러나 혼자 따로 운동을 하며 준비를 많이 했다. 내가 유럽파라고 해서 주전경쟁에서 앞서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몸을 낮췄다.
류승우는 신태용호에서 자신이 할 역할에 대해 제대로 인지하고 있었다. 그는 "감독팀께서 공격적인 움직임을 많이 주문하신다. 뿐만 아니라 공격수이기 때문에 득점도 신경써야 한다. 많은 골을 넣고 싶다"고 전했다.
울산=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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