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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서진우는 여대생 성폭행 및 살인이라는 아버지의 누명을 완벽하게 벗길 절체절명의 재판에 참석했다. "나만 믿으라"고 호언장담하는 변호사 박동호(박성웅)와 아버지의 알츠하이머를 증명해 줄 의사, 더욱이 진범 남규만(남궁민)이 범행 일체를 인정하는 몰래카메라 동영상까지 확보했던 만큼 아버지의 무죄 판결에 확신을 가졌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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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는 석주일의 말에 처음으로 반기를 들며 법정을 찾았지만, 재판에서 의사마저 사실과 다른 진술을 하자, "어차피 이 재판 처음부터 니가 이길 수 없는 재판이다. 지금 판 돌아가는 꼴 보믄 모르나?"라는 석주일의 말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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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돌아가는 상황을 간파한 동호는 "동영상 같은 거 없습니더. 증인이 뭔가 잘못 알았나 봅니다. 판사님"이라며 사실상 재판을 포기해 진우를 폭발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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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만 아니라 진우는 이제 사형수가 된 아버지를 찾아가 "아빠! 나 변호사 될 거야. 약속해.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고, 절대"라며 눈물의 다짐을 건넸다.
아버지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4년 만에 위풍당당 변호사가 되어 돌아온 진우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인아를 비롯해 시청자들마저 놀라게 만들었다.
진우가 변호사로서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아버지를 구하기 위한 핏빛 전쟁이 예고되면서 다음 주 '리멤버'에 더욱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리멤버' 5회는 오는 2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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