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를 이끌던 무리뉴 감독이 전격 경질되면서 그가 남긴 마지막 공식발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Advertisement
이는 그동안 공공연한 비밀이었던 무리뉴 감독과 선수들간 불화설을 엿볼 수 있게 하는 것이다.
Advertisement
"내 능력 가운데 가장 뛰어난 것은 경기를 읽는 것인데 오늘 경기를 보면서 내 노력의 결과가 선수들에 의해 배신을 당하고 있다고 느꼈다."
Advertisement
무리뉴 감독이 '배신감'이라는 단어를 구사한 것으로 볼 때 첼시 선수들이 무리뉴를 곤경에 빠뜨리기 위해 일종의 '태업'을 한 게 아니냐는 관측도 불러일으킨다.
무리뉴 감독은 레스터 시티전 패배 이후 경질론이 대두되자 "나는 계속 첼시의 감독으로 남고 싶다". 나도 그렇지만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와 프런트 역시 내가 팀을 이끌기를 원한다"며 일종의 자신감을 갖고 있었다.
그런데도 18일 경질되고 말았다. 선수들과 불화가 그만큼 더 컸기 때문인 듯하다. 이와 관련해 첼시의 에메날로 기술이사는 "무리뉴 감독과의 계약해지는 미리 계획된 사항이 아니라 클럽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였다. 클럽을 위해 너무나도 많은 것들을 해왔던 개인에 대한 감정은 남아있지만, 첼시에 문제가 남아있는 것은 사실이었다"며 "분명히 감독과 선수들 사이에 확연히 드러나는 불화가 있어 보였다. 우리는 행동을 취할 때라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단 측에서도 무리뉴와 선수단 불화를 인정한 것이다. 결국 무리뉴의 '배신감'은 경질의 신호였던 셈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유키스 동호 전처 "멤버와 성매매→子도 시킨다고" 충격 주장...카톡까지 공개 -
최준희 예비신랑, 회사원 아니었다…"무슨 일 하는지 지인들도 몰라" -
임주환, 공백기에 물류센터 알바 목격담 속출 "진짜 열심히 일하다 가" -
김종국, 메시와 동급이라니...억만장자가 개인 동물원 초대 "영광이다" ('짐종국') -
타블로·하동균, 새벽 만취 상태서 백지영 집 난입 "쳐들어가 거실서 잤다" -
'청소광' 브라이언, 한가인집 상태 분석 "보이는 곳 깨끗, 뒤 청소 안하는듯"…소파뒤 콘센트 10년만에 발견→"♥연정훈방은 손대지마"(자유부인) -
한혜진, 눈만 봐도 똑닮은 남동생 폭로에 '어질'..."누나 친구 없었다" -
세상 떠난 '구성환 반려견' 꽃분이, 마지막 모습 담겼다..다시 못볼 투샷 ('나혼산')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이강인 배신감 폭발! '벤치 또 벤치' 인내심 시험하나…답은 AT 마드리드 이적→PSG의 재계약 요구 경계해야
- 2.김민재 희소식 미쳤다! '오현규의 베식타시' 이적 현실화…세계적 관심 폭증→첼시+AC 밀란도 영입 노린다
- 3."오타니·저지와 붙고 싶다" 아니 변화구가 언제 저렇게… 16년 대선배 사인 거절한 '괴물신예' 파이어볼러가 꾸는 꿈
- 4.김연경 없이도 봄배구 코앞까지…"요시하라 매직? 글쎄요" [인천포커스]
- 5."4등 5등 하지 말랬더니 9등을 했습니다" → 박찬호 이미 KIA 시절 대공감 "100% 당연한 거죠. 진짜 9등은 더더욱 하면 안 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