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개그맨 곽한구가 아빠가 됐다.
19일 관계자에 따르면 곽한구의 세 살 연상의 아내는 이날 오후 1시 39분께 자연분만으로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곽한구는 딸을 품에 안고 기쁨의 오열을 했다.
앞서 곽한구는 태아 초음파 사진을 모바일 메신저 프로필 사진에 올려두는 등 기쁨과 기대감을 한껏 드러난 배 았다.
한편, 곽한구는 2005년 KBS2 '개그사냥'을 통해 데뷔한 뒤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했다. 하지만 2009년과 2010년 두 차례 외제차 절도사건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고, 이후 자신의 이름을 내건 중고차 매매 카페를 개설해 중고차 딜러로 활약 중이다. 최근에는 tvN 'SNL코리아'의 'GTA 강남' 코너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