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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이 그렇게 폭발적이지 않은 데도 불구하고 <애인있어요>가 입소문을 타고 강력한 팬덤 현상을 일으키고 있는 비밀은 무엇일까? 그 답을 찾아보기 위해 첫번째 순서로 배유미 작가에게 작품의 본질에 대해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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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작가는 "해강이는 냉혈변호사로 살아오면서 많은 실수를 저질렀고, 진언이는 그런 해강이를 외면하는 실수를 했고, 설리는 진언에 대한 사랑 때문에 해강에게 실수를 했고…그리고 백석 역시 아마도 해강에 대한 마음 때문에 앞으로 어떤 실수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라고 캐릭터의 큰 그림을 설명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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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작가는 "'자신의 인생을 리셋, 초기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는 것'이 얼마나 멋진 일이냐?'고 반문하고, "실수를 덮고 다시 시작하는 주인공들의 고통과 노력이 시청자에게 아름답게 비춰지고, 희망으로 분해 가슴속에 파고 들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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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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