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블래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79)과 미셸 플라티니(60)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이 사실상 불명예 퇴진하게 됐다.
21일(한국시각) 가디언 등 유럽 언론들에 따르면 FIFA가 이날 블래터 회장과 플리티니 회장에게 8년의 자격정지 징계를 내렸다.
블래터 회장은 지난 2011년 플라티니 회장에게 자신의 4선 지지를 부탁하며 200만프랑(약 22억원)을 건넨 혐의로 인해 지난달 8일 윤리위원회로부터 90일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에 두 회장은 혐의를 부인하며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제소했으나 FIFA는 징계 철회를 거부한 바 있다.
FIFA 윤리위 조사국은 이들의 뇌물 수수 혐의를 조사한 결과 8년 동안 축구 관련 활동을 일절 할 수 없도록 하는 중징계를 결정한 것이다.
이번 징계 결과에 따라 플라티니 회장은 내년 2월 26일 열리는 FIFA 차기 회장 선거에도 참여 할 수 없다.
블래터와 플라티니 회장은 윤리위의 징계에 항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결정이 뒤집힐 가능성은 낮다는 게 현지의 관측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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