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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e스포츠를 야구나 축구와 같은 대중 스포츠로 목표를 잡고 있는 라이엇게임즈가 아마추어 생태계 구축에 공을 들이고 있는 이유다. 라이엇게임즈는 올해도 대학생과 여성, 직장인 대상 대회를 활발하게 개최하며 선수뿐 아니라 일반인도 재밌게 즐기는 생활 e스포츠를 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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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는 올해부터 대학생, 여성, 직장인 등 참가대상에 따라 3가지로 나뉜 아마추어 플레이어 대상의 정기 대회를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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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대학생 배틀은 총상금 규모 4000만원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첫 대회부터 지난 윈터 시즌까지 누적 참가팀 406개팀, 참가자 2259명을 기록하는 등 매회 100개팀이 넘는 플레이어가 나서며 완전히 자리잡았다. 지난 6일 막을 내린 윈터 시즌에는 알바천국 등 여러 기업이 스폰서로 참여해 결승전 현장 관객에게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유명 코스프레팀의 공연과 프로게임단 팬 사인회가 함께 진행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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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토너먼트도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다. 연초에는 2개 기업의 신청을 받아 각 기업내 대표팀을 선발한 후 기업간 라이벌 전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오픈형 토너먼트로 탈바꿈해 같은 직장 소속 참가자끼리 팀을 구성해 신청하면 누구나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매회 오프라인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팀 4개를 선발,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팀이 결정된다. 지난 윈터 시즌에는 주요 기업 57개팀이 참여했으며, 치열한 각축전 끝에 삼성전자의 '평상심이 쏜다'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결선 현장에서는 관객들을 위한 치킨과 피자, 맥주 등이 제공돼 응원 열기가 더욱 뜨거웠으며, 이번 시즌부터 상금과 더불어 우승한 기업명으로 100만원이 기부돼 참가자들에게 더욱 뜻깊은 경험을 제공했다.
공식 아마추어 대회의 성공적 진행은 'e스포츠 에코시스템'을 구축하려는 라이엇게임즈의 노력과 의지가 담겨져 있다.
취미로 게임을 즐기는 유저부터 아마추어, 세미 프로, 프로 단계까지 누구나 원한다면 e스포츠 경기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춰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e스포츠 대회 및 경기에 좀 더 관심을 가지게 할 수 있을뿐 아니라 누구나 경기에 참여할 수 있게 돼 수준 높은 선수를 발굴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 e스포츠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이엇게임즈 권정현 e스포츠커뮤니케이션 본부 총괄 상무는 "2015년 한 해 동안 프로 리그뿐만 아니라 아마추어 대회까지 많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양질의 아마추어 대회를 통해 남녀노소 즐기는 스포츠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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