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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석 코치는 1992년 건국대를 졸업하고 프로에 데뷔해 2001시즌을 끝으로 은퇴할 때까지 줄곧 LG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왔습니다. 한때 TV 야구 해설을 맡기도 했지만 지도자 경력도 LG에서만 쌓아왔습니다. 2013시즌 LG는 강력한 불펜을 앞세워 11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차명석 코치가 1군 투수진을 맡아 2012년부터 차근차근 불펜 필승조를 구축해온 결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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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이진영도 LG를 떠났습니다. 11월 27일 2차 드래프트에서 kt의 지명을 받아 이적했습니다. LG의 40인 보호 선수 명단에서 제외된 것입니다. 2년 임기의 주장 완장을 내려놓기도 전에 LG의 줄무늬 유니폼을 벗게 된 이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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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시즌 부상과 부진이 겹친 이진영은 0.256의 타율 9홈런 39타점에 그쳤습니다. 그는 103경기에 출전했는데 2011시즌(97경기)을 제외하면 LG에서 가장 적은 경기에 출전한 시즌이었습니다. 이진영의 40인 보호 선수 명단 제외는 젊은 외야수들을 위한 리빌딩이라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LG의 성적이 좋았다면 이진영의 이적은 상상하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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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원기자는 이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위해 스포츠조선닷컴이 섭외한 파워블로거입니다. 객원기자의 기사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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