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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고은은 "원작을 보면서 홍설의 감정상태와 변화에 따라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었다. 그런데 이 친구가 드러나는 부분은 많이 표현돼 있지 않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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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중점을 둔 것은 어찌됐든 사랑스러웠으면 했다"라며 "예민하고, 때론 독하게 공부하고 알바하는 부분도 있지만 그런 것들이 사랑스러움 속에 녹아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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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치인트'는 '커피 프린스 1호점'을 통해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력으로 일명 '커프 신드롬'을 일으키고 '하트투하트'에선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리는 힐링 로맨스로 안방극장까지 따듯함을 전한 이윤정 PD가 연출을 맡아 더욱 화제가 됐다. 여기에 박해진, 김고은, 서강준, 이성경, 남주혁, 박민지 등 개성과 매력, 비주얼을 모두 갖춘 배우들이 한데 모여 연기 호흡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첫 방송은 내년 1월 4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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