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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측 관계자에 따르면, 이승우는 바르토메우 회장과 대화의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바르토메우 회장은 이승우에게 "내년 클럽월드컵에는 네가 저기서 뛰어야지"라고 말했다. 이승우가 빠르게 바르셀로나 1군으로 승격해 팀의 유럽챔피언 등극에 이어 클럽월드컵 출전까지 견인하라는 의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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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6일, D-데이다. 이승우가 만 18세가 되는 날이다. 무엇보다 2013년 2월부터 괴롭혀온 국제축구연맹(FIFA)의 징계가 풀리는 날이기도 하다. 징계가 해제되면 이승우는 곧바로 바르셀로나 B와 후베닐 A를 병행하게 된다. 지난 시즌 강등돼 3부 리그 소속인 바르셀로나 2군 경기와 후베닐 A 선수들이 출전하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스컵에 나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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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엔리케 바르셀로나 감독도 이승우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특히 엔리케 감독은 이승우보다 한 살 많은 백승호가 FIFA의 족쇄를 풀어버리자마자 1군으로 차출해 훈련을 시켰다. 백승호의 훈련 태도와 성과에 만족감을 드러내면서 이승우에게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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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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