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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희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올 시즌 리그 13경기에 나와 8골을 넣었다. 11월 22일 알 코르와의 경기에서 득점을 시작으로 최근 5경기에서 7골을 넣었다. 특히 3일 열린 알 와크라와의 경기에서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물오른 득점감각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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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희와 이청용의 상승세는 슈틸리케호에도 상승 요인이다. 최근 슈틸리케호의 측면은 손흥민(23·토트넘)과 이재성(23·전북)으로 고착화되는 경향이 컸다. 이들을 견제할 자원이 없었다. 남태희는 호주아시안컵 후 슈틸리케호 주전에서 밀렸다. 8월 열린 동아시안컵과 9월 월드컵 예선 때는 소집명단에서도 빠졌다. 이청용은 11월 열린 미얀마, 라오스와의 월드컵 2차예선에서 선발 출전하지 못했다. 경쟁자가 없자 슈틸리케호 전체의 활력도 떨어지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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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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