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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란하게 스틱을 돌려가며, 부서져라 두드려대는 액시의 폭발적 드러밍, 종래 소프트한 느낌을 탈피한 문킴의 파워풀 가창력, 제임스리의 에너지 넘치는 키보드 퍼포먼스, 그리고 브레이크 비트와 EDM이 돋보이는 DJ이닉의 무대가 마치 온갖 억압을 깨뜨리고 나오는듯한 정통하드코어록 밴드 RATM(Rage against the machine)을 연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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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해외팬들의 반응은 더하다. 앨범 타이틀곡 'Run Away' 유튜브 동영상의 파격적 연출에 '와우, 놀랍다'는 탄성과 충격적 리액션이 일파 만파 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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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의 멤버들은 "칠흙같은 어두움을 뚫고 나온 뜨거운 사랑의 노래를, 가식과 위선의 목소리를 떨쳐버리고, 진실한 마음의 소리로 노래하고 연주한다"고 열정을 보였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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