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아라가 뉴스에서 마술을 선보이다가 손석희 앵커의 매의 눈에 걸렸다.
오는 30일 영화 '조선마술사' 개봉을 앞둔 고아라는 24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영화와 관련된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인터뷰 시작 부분에서 고아라는 "볼펜 마술을 보여드리겠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이어 왼손에는 껌을 그리고 오른손에는 볼펜을 들고 껌이 사라지는 마술을 선보였다.
하지만 고아라의 어설픈 동작에 손석희 앵커는 바로 고아라가 뒤로 몰래 던진 껌을 자리에서 일어나 찾아왔다.
손 앵커는 "껌을 버리는 것을 봤다. (실패하니까)영 어색하지죠?"라며 가벼운 미소를 보냈다. 이에 고아라는 "마술 영화라 마술에 도전해 보려고 했는데 쉽지 않다"며 실패를 바로 인정했다.
한편 고아라가 여자주인공을 맡은 '조선마술사'는 조선 최고의 마술사를 둘러싼 사랑과 대결, 모든 운명을 거스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번지점프를 하다', '혈의 누', '후궁: 제왕의 첩' 등 매 작품마다 섬세한 감정선의 탁월한 조율과 아름다운 영상미 속 강렬한 여운을 전하는 김대승 감독의 신작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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