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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은 최근 드라마 '용팔이'를 통해 백치미부터 스파이 역까지 반전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파 배우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그는 1995년 한 화장품 브랜드의 '깨끗한 얼굴'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CF 모델로 데뷔한 이력의 소유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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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은 자신의 가방 속 물건들을 남김없이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평소 일회용 렌즈와 인공 눈물을 즐겨 사용한다는 그는 실제로 파우치에 3일치가 넘는 일회용 렌즈와 인공 눈물을 가득 채워 놓아 제작진을 놀라게 만들었다. 인공 눈물을 넣던 그는 급 상황극에 돌입하여 "렌즈는 협찬이 어렵다. 일회용 제품들은 가격이 높아 열심히 돈을 벌어야 한다"며 귀여운 눈물 연기를 선보이며 엉뚱한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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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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