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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멤버인 미드필더 권창훈, 류승우, 황희찬 등과 함께 1996년생 대학생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23명의 최종 엔트리 중 유일한 대학생이었고, 황희찬과 함께 1996년생, 최연소 멤버였다. 신 감독은 부상으로 이탈한 수비형 미드필더 이찬동, 김민태의 공백을 메울 자원으로 박용우, 이창민과 함께 황기욱을 깜짝 발탁했다. 제주 서귀포 훈련에서 처음 시험대에 오른 황기욱은 '매의눈' 신태용 감독의 눈도장을 받았다. 7~15일 서귀포, 17~25일 울산에서 펼쳐진 1, 2차 전지훈련에서 선배들을 뛰어넘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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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감독은 황기욱의 장점을 상세히 묻는 질문에 "이 선수가 황희찬과 같은 1996년생이다. 침착하고, 패스줄도 좋고, 스토퍼인데 수비형 미드필더도 볼 수 있고, 지켜보면 상당히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발탁 배경을 밝혔다. "경험만 좀더 쌓이면 더 좋을 것이다. 보는 눈이 좋고, 패스줄이 좋다. 빌드업도 좋다"고 칭찬했다. 23세 이하 연령이 출전하는 올림픽대표팀에 대학교 1학년, 19세 선수를 택했다. "선배들보다 나은 경쟁력을 보셨기 때문 아니냐"는 질문에 신 감독은 "당연하지!"라고 답했다. '서귀포와 울산에서 경기를 뛰게 해보니 또래는 물론, 한살 많은 선배들보다 침착하게 경기를 잘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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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진학후 주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었다. 포백 라인앞에서 수비의 중심을 잡아주고 컨트롤 하는 홀딩 미드필더 역할, 수비라인의 밸런스를 잡아주고, 예리한 패스줄을 찔러넣는 조율 능력 등 나이를 뛰어넘는 활약으로 인정받았다. 12월 첫 서귀포 소집훈련, 당찬 10대 수비수는 천금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올해 19세 이하 대표팀에서 '황브라더스' 황희찬과 함께 최전방, 최후방에서 맹활약했던 황기욱이 리우올림픽 최종 전쟁에 나서게 됐다. 어린 시절 '중동중 2년' 선배인 권창훈을 롤모델 삼았던 소년이, 선배와 함께 올림픽의 꿈을 꾸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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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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