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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4일 새벽 2시쯤, 전국각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같은 내용의 112신고 전화가 쇄도했다. 새벽의 적막을 깬 요란한 신고전화는 서울 왕십리의 한 모텔에서 실시간으로 강간모의가 이뤄지고 있다는 충격적인 내용이었다. 강간모의사건은 일어난 장소조차 특정되지 않아 사실 확인이 어려웠다. 그날 새벽 왕십리에서는 정말로 집단성폭행이 있었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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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소라넷' 상의 일들이 실제로 일어난다고 쉽게 믿을 수 없었다. 아무렇지 않게 온라인에서 범죄를 행하는 가해자를 직접 만나볼 순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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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모의 사건은 실제지요. 실제가 아닐 수가 없지요. 다음날 소라넷에 사진이 올라가죠. 바로 술에 취한 아가씨 사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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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부터 16년 간 경찰의 수사망을 피해 건재해온 '소라넷'은 회원 수 100만 명으로 추정되는 국내 1위 음란사이트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어떻게 지금까지 '소라넷'의 운영 유지가 가능했던 것일까?
세금을 거의 부과하지 않아 텍스 파라다이스로 불리는 지역인 바하마에 소라넷 운영자가 살고 있는 것일까? 그런데 제작진은 한 가지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바하마에 위치한 '파보니오 프레스코' 회사의 주소가 빌딩이나 주택이 아닌 '13039사서함'으로 돼있다는 것이었다.
문제는 '13039사서함'을 이용하고 있는 회사는 '파보니오 프레스코' 뿐만이 아니었다. 전화를 걸면 결번이라는 안내음이 나오는 공통점을 가진 크고 작은 회사들이 '13039사서함'을 함께 이용하고 있었다. 이 사서함의 주인은 누구이며 무슨 목적으로 실체조차 확인되지 않는 수상한 회사들에게 사서함을 공유해주고 있는 것일까?
이번 주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불법 음란사이트 '소라넷'의 모든 것을 파헤쳐본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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