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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첫째, '공정성장'을 경제정책의 제일 기조로 삼아야 한다"며 "정부 주도의 산업 정책에 목을 메는 정책, 몇몇 재벌에 의존해서는 재벌만 행복하고 국민 다수는 불행한 구조를 바꿀 수 없다. 지금의 약육강식의 수직적 경제 질서는 정글의 법칙, 승자독식의 질서가 지배한다. 온갖 독과점질서를 공정거래질서로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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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셋째, 격차 해소를 통해 국민 다수의 삶이 나아져야 선진국으로 갈 수 있다"며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공정성장의 질서를 만드는 것은 격차해소를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다. 대기업의 과도한 지배력 확장과 중소기업, 자영업자들을 사지로 내모는 각종 반칙을 막지 못하면, 중산층과 서민은 버텨낼 수 없다"며 "교육비와 함께 국민 다수에게 가장 큰 부담은 주거비다.이 정부가 빚 얻어서 집사도록 유도한 정책실패의 결과"라고 비판했다. 이어 증세가 필요하다는 국민적 이해와 촘촘한 복지 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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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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