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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니 기자는 데이빗 프라이스를 1위로 꼽았다. 그는 '프라이스는 역대 투수 최고액인 2억1700만달러에 보스턴 레드삭스 유니폼을 입었다'며 '그만큼 그는 최근 두 시즌 연속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최하위에 그친 보스턴을 지구 우승으로 이끌어야 할 책임이 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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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에는 LA 다저스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이 올랐다. 올니 기자는 '다저스 운영 부문을 맡은 지 2년이 된 프리드먼 사장은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비싼 값에 구단을 사들이고 가장 많은 연봉을 지불한만큼 그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분석을 하고 있다'면서 '그는 지난 7월 콜 해멀스 영입전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에 지고, FA가 된 잭 그레인키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빼앗겼다. 또 알려진 바에 따르면 다저스는 FA 투수 쟈니 쿠에토와 마이크 리그와 각각 협상을 벌였지만, 데려오는데 실패했다'고 설명했다. 즉 이번 스토브리그서 성과를 내지 못한 프리드먼 사장이 내년 시즌 온전한 성적을 낼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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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워싱턴은 맥스 슈어저, 스테펜 스트라스버그, 앤소니 렌던 등 기존 전력이 탄탄한데다 다니엘 머피를 데려오면서 타선도 강화해 내년에 다시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만일 지구 우승에 실패할 경우 리조 단장이 책임져야 할 부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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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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