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의 전설 티에리 앙리(38·은퇴)가 주제프 과르디올라 바이에른 뮌헨 감독(44)의 선수단 운영 철학을 밝혔다.
앙리는 과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던 시절, 과르디올라 감독의 지도를 받은 적이 있다. 당시의 기억을 떠올렸다. 앙리는 28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와의 인터뷰에서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승리는 누가 얼마나 공을 잘 다루느냐에 달렸다. 즉 볼 점유율을 말한다. 점유율이 승리의 필수조건"이라며 "특히 상대팀 수비진영에서의 볼 소유를 강조했다"고 말했다.
앙리의 회상이 이어졌다. 앙리는 "과르디올라 감독은 선수들이 F1과 테니스를 시청하지 못하게 했다. 그는 선수들이 일요일에 앉아서 시간 보내는 것을 원치 않았다. 그리고 밤에 돌아다니는 것도 허락하지 않았다"면서 "과르디올라 감독은 선수들의 식습관까지 컨트롤했다"고 밝혔다.
앙리가 갑자기 과르디올라 감독의 스타일을 언급한 이유가 무엇일까. 과르디올라 감독의 거취와 관련이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행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독일 유력지 빌트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의 재계약 요청을 거부했다. 맨시티와 접촉하고 있다. 이 신문은 지난 24일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와 계약할 것'이라면서 '기간은 3년, 연봉은 2500만파유로(약320억원)'라고 보도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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