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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수(최종환)는 이성계와 그 일당을 일망타진할 계획으로 살기 자욱한 연회를 준비했다. 연회가 무르익는 사이, 조민수의 초대가 하륜(조희봉)의 계책이 아님을 안 정도전(김명민)은 불길함을 느꼈고, 하륜 역시 자신이 조민수에게 이용당했음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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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없이 싸워야 하는 이방지와 무휼, 영규(민성욱)와 이지란(박해수) 등은 큰 부상을 입었고, 이성계 역시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 처했다. 일촉즉발의 순간, 방원(유아인)이 등장했고 뒤이어 방과(서동원), 남은(진선규)이 가별초 대원들과 기습 출동한 덕에 모두 무사히 도화전을 빠져나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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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연희와 이방지는 악연으로 엮인 대근을 처절하게 응징, 과거의 상처를 딛고 서로를 보듬어주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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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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