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과 영국 축구의 레전드 스티븐 제라드(35·LA갤럭시)가 맨유에 진심어린 조언을 했다.
제라드는 29일(한국시각) 영국 스포츠채널 BT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맨유는 1월 열릴 겨울 이적시장에서 검증된 공격수를 반드시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라드가 맨유 공격진을 진단했다. 제라드는 "나는 맨유에 스트라이커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현재 루니에게 과도한 부담이 쏠려있다. 이런 상황이면 루니와 맨유 모두에게 좋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마샬은 훌륭한 재능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너무 어리다. 데파이 또한 마찬가지다. 맨유는 경험이 많고 노련한 공격수를 영입해서 루니의 짐을 분산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맨유에 공격수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로빈 판 페르시,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등이 있었다. 하지만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을 앞두고 루이스 판 할 감독이 '선수단 정리'를 했다. 이 두 선수는 판 할 감독의 구상에 들지 않았다. 팀을 떠날 수 밖에 없었다. 당시 많은 전문가들이 '맨유가 공격수 부족에 시달릴 수도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우려가 현실이 됐다. 맨유는 지금까지 빈공에 허덕이고 있다. 리그 19경기에서 22골을 넣었다. 리그 16위 본머스(22골)와 같은 수치다. 리그 선두 아스널(33골), 2위 레스터시티(37골)와는 10골 이상 차이 난다.
부족한 득점력은 성적에도 영향을 미쳤다. 맨유는 최근 8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리그 순위도 6까지 추락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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