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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이 올 한해 '대세'였다. 신상 예능 '복면가왕'과 '마이리틀텔레비전'이 승승장구한데 이어, 추석특집이었던 '능력자들'과 '위대한 유산'도 개편을 맞아 다시 돌아오며 파일럿 강세가 이어졌다. 신규 예능 뿐만이 아니라 무한도전'과 '라디오스타' 대표 예능 프로그램들의 활약도 빛이 났다. 이에 유독 대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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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국민 MC'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지키고 있음은 물론, 그가 이끄는 '무한도전'이 '국민 예능'이라는 수식어 속에 올해 기념적인 10주년을 맞았기에 그 수상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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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대상을 받을 경우 2년 연속 MBC 대상 수상이 된다. 또한 백상예술대상을 포함해 2005년부터 11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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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마이 리틀 텔레비전', '복면가왕', '능력자들' 등 MBC 신설 예능 프로그램에서 섭외 1순위 MC로 나서며 프로그램의 성공을 이끌고 있다는 저도 그간 유력한 대상감으로 거론되는 이유다.
다른 두 후보도 빼놓을 수 없다. 박명수는 '무한도전'의 가장 큰 형으로서 자기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고, 김영철은 '진짜 사나이' 등에서 활약하며 2015년 '대세'로 떠올랐다.
누가 받아도 고개가 끄덕여질만하지만, 올해 MBC 예능 전성기 부활과 함께 누가 대상의 영광을 차지할 것인지 눈길이 모아진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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