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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어선규, 2년 연속 최우수선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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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규(37·4기)가 2년 연속 경정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어선규는 2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5년 경정 종합 표창 시상식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로부터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어선규는 올 시즌 11연승 등 랭킹, 다승, 상금 등 3개 부문을 휩쓸면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최우수선수상 뿐만 아니라 연승기록상, 최고득점상 등 3관왕에 올랐다.

데뷔 1년 만에 등급이 두 계단이나 상승한 김민준(27·13기)은 신인상을 받았다. 김민준은 데뷔 6개월 만에 B1급으로 승급한데 이어, 다시 A2급으로 올라서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최우수선수상, 신인상 등 올해 경정을 빛낸 총 10명의 부분별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상금을 수여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