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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노컷뉴스에 따르면 노소영 관장은 최태원 회장의 편지를 접한 뒤 "모든 것이 내가 부족해서 비롯된 일이며, 가장 큰 피해자는 남편"이라고 감싸안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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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세계일보에 따르면 최 회장은 A4 3장 분량의 편지에서 "기업인 최태원이 아니라 자연인 최태원이 부끄러운 고백을 하려고 한다"라며 이혼 추진 및 혼외 자식 사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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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최태원 회장은 "이혼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가던 중 우연히 마음의 위로가 되는 한 사람을 만났다"라며 "수년 전 여름에 저와 그분과의 사이에 아이가 태어났다. 노소영 관장도 아이와 아이 엄마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저를 둘러싼 모든 이들에게 고통스러운 침묵의 시간"이라고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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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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