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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사나이 김내평은 조직의 우두머리인 그분의 뜻대로 도화전 혈투에서 승리를 거둔 이성계(천호진)를 살해하려 했지만, 계획에 실패하자 그 자리에서 자결했다. 김내평을 수상하게 여긴 정도전(김명민)은 방원(유아인)에게 추적을 지시했고, 방원은 추포한 조민수(최종환)를 통해 정보를 얻으려 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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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원의 영민한 수사력과 총명한 판단력으로 무명의 실체가 밝혀진 바로 이 장면이 26회 순간 최고 시청률인 18.98%를 기록했는데, 이후 소식을 접한 정도전은 그 조직이 공민왕 죽음의 배후로 지목된 '무명'이란 것을 알고 위험을 직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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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전이 신조선 건국에 핵심 인물이라 생각했던 정몽주와 대립에 설 것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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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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