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영화 '조선마술사'가 개봉일인 30일 11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31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조선마술사'가 30일 하루 동안 11만5466명의 관객을 모았다.
이에 24만2033명을 동원한 '히말라야'의 뒤를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한편 '조선마술사'는 조선 최고의 마술사를 둘러싼 사랑과 대결, 모든 운명을 거스르게 되는 이야기로 유승호, 고아라, 곽도원, 조윤희, 이경영 등의 배우들과 박철민, 손병호, 조달환 등 신구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