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정비공업사협동조합 카린이 평생보증 시스템을 도입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1월 설립된 카린은 기본적인 자동차 수리 매뉴얼을 준수, 안전을 책임지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특히 카린은 회원제를 도입해 약 23개의 공업사가 일반 차량 정비와는 차별화적인 시스템인 '컴퓨터3D차체계측기'를 사용해 미세한 부분들까지도 결함을 잡아내며 최상의 점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린의 평생보증시스템은 정비를 받은 후, 일정 시간 뒤 다시 발생하는 문제를 책임지고 재정비해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용접이나 패널을 수리한 후에 부식방지 작업을 하지 않고 수리해 발생하는 녹발생, 차체 수리 후 발생하는 차량쏠림, 급브레이크시 틀림, 핸들떨림 등 여러 복합적인 문제에 대한 재정비를 해주는 시스템이다. 일반 공업사와는 차별화적인 시스템인 '컴퓨터3D차체계측기'를 사용, 대부분의 중고자동차에 적용되는 각종 누유, 누수, 녹, 패널의 교환 여부, 판금도장의 여부 , 타이어 마모상태, 서스팬션의 노화상태 등의 항목을 점검해 재정비의 가능성을 한 단계 더 배제한다.
특히 카린은 자체적으로 평생보증 시스템을 위해 'KARIN6+1'시스템을 도입, 첫번째로 진단 및 정비계획을 세워 철저한 플랜을 바탕으로 수리에 임한다. 이어 차체수리, 기계요소 수리의 단계를 걸쳐 점검 후 부식방지 및 도장, 도장, 조립 및 점검의 단계를 거치며 세세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는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자동차의 성능 뿐만이 아니라 미관상의 결함 또한 완벽하게 점검, 특히 차체 정비를 한 해당 자동차에 평생 보증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최고의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린의 윤범병 회장은 "고객이 믿고 탑승할 수 있는 자동차로 정비하기 위해 책임질 수 있는 정비만을 고집하는 것이 카린의 장점"이라며 "정확하고 올바른 정비를 통해 운전자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시스템은 평생보증에 적합하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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