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하나는 우리은행만의 '극강 모드'가 구축됐다는 것이다. 우리은행이 최근 보여주는 경기력은 다른 5개팀이 넘어서기 어려운 수준이다. 우리은행은 공수 밸런스가 안정돼 있다. 또 공수에서 토종과 외국인 선수들의 비중이 균형을 이룬다. 다른 팀들과 달리 승부처에서 외국인 선수에게 지나칠 정도로 의존하지 않는다. 토종 임영희 박혜진 양지희가 중심을 잡고 외국인 스트릭렌과 굿렛이 그 바탕 위에서 움직인다. 최근엔 식스맨 이은혜가 이승아와 맞먹을 정도까지 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Advertisement
우리은행은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타팀과의 경기력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체력적으로 우위에 있는 우리은행 선수들의 공수 움직임 자체가 다른 경쟁팀들과는 다르다"고 말한다. 한마디로 현격한 수준차가 난다는 것이다.
Advertisement
이번 시즌 우리은행을 한 번이라도 꺾은 팀은 KEB하나은행과 KB스타즈 뿐이다.
Advertisement
혼혈 선수 센터 첼시 리를 영입해 기본 전력이 강해진 KEB하나은행은 주득점원 김정은의 부상 공백이 길어지면서 생각 처럼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았다. KB는 외곽슛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골밑에서 약점을 드러내고 있어 경기력의 기복이 심하다.
우리은행의 이런 독주 체제를 바라보는 농구계의 시선은 엇갈린다. 우리은행의 장기 집권이 여자농구의 흥미를 떨어트린다는 시각이 있다. 반면 우리은행의 독주에 제동을 걸지 못하는 경쟁팀들의 분발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제니·이민정 이어 장윤정도, '생일초=흡연 논란' 퍼포먼스 동참 "서글픈 생일 30년" -
뉴진스 민지, 팀 복귀 안 하나?…한국 떠났다는 목격담 터졌다[SC이슈] -
"충주맨 개XX"..목격자 "김선태에 시기·질투·뒷담화 심각 수준" -
'충주맨' 김선태, 사직서 낸 다음 날 박정민 '휴민트' 무대인사 참석 -
노홍철, ‘약 취한 사자’ 의혹에 결국 입장 밝혔다 “윤리적인 교감” 해명 -
얼굴에 붕대 칭칭 육준서, 코수술 받았다 "부러진 코 재건술" -
최준희, "엄마 이름 먹칠" 악플 속 '11세 연상 남친'이 지켰다…5월 결혼 -
'흑백2' 윤주모, 구교환·정우와 서울예대 영화과 동문…"수업도 함께 들었다"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한국의 미녀 군단, 비주얼 미쳤다!”, “예쁘고 강하다”...도대체 얼마나 이쁘길래, 일본 역대급 난리법석
- 2."구자욱, 디아즈, 최형우, 김영웅 나온다고 피해갈 건가" 투수 전문 감독이, 김택연에게 '생존' 키워드를 제시했다 [시드니 현장]
- 3.'현폼 국대 원탑입니다' 오현규, 튀르키예 진출 후 2경기 연속골 쾅→"20년만에 진기록"…팬들 "Oh! Oh!" 연호
- 4.송성문 뛸 자리가 없다! 외야 가능성 현실 되나…'먹튀 악몽 → 최저 연봉' 거포 합류
- 5.원투펀치의 충격적 부상 이탈...류지현호, 차-포 다 떼고 어떻게 일본, 대만 이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