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43)이 젊은 스쿼드에 만족감을 표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4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파크에서 벌어진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원정경기(1대1 무승부) 종료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은 결과에 실망하고 있다. 경기가 끝나면 우리는 항상 음악을 들었다. 그러나 선수들이 경기결과로 인해 처져있다"면서도 "하지만 좋은 상황이다. 매우 좋다. 나는 우리 스쿼드가 굉장히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이 결과에 실망하는 모습은 긍정적 징표다.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면서 "우리는 리그에서 가장 젊은 스쿼드를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무승부가 못내 아쉬웠다. 포체티노 감독은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분전했지만 뒤집지 못해 아쉬웠다"고 했다.
토트넘(승점 36)은 이날 무승부를 거두며 EPL 4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기록중이다. 그러나 5위 맨유(승점 33)과 승점 3 차이로 간격이 좁혀졌다.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인 4위 수성을 위해 승점 획득이 절실하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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